올 해 처음으로 전형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서 내년 일꾼은 전형위원회를  만들어서 추천하기로 하였고, 학교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전형위원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감회가 새롭네요. 왜냐하면 작년까지만 해도 인원이 적어서 굳이 전형위를 만들필요가 없었거든요.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일 한두가지는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어는덧 학생수가 많아지고, 부모가 많아져서 전형위원회를 만들고, 전형위에서 학교 일꾼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전형위는 12월 총회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내년에 운영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일 할 부모님들을 총회에 추천하는 일을 합니다.

올 해의 전형위원은 운영위에서 2명(규빈모, 한결모), 인사위에서 1명(성훈모), 교사회(최원배)에서 1명 이렇게 4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중 한결어머니는 내년 전형위에도 연임하게 됩니다.

전형위에서 추천의 기준으로 삼은것은 고학년 부모님부터 생각해보고, 가능하면 3~5학년 부모님 중에서 추천하려고 합니다.

전형위원회에서 부탁의 전화를 드리거든 사양치 마시고 승낙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